'택시운전사', 15세 관람가 확정…천만 청신호 될까?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3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등급 심사 결과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총과 곤봉등을 이용한 폭력과 위협, 유혈 장면 등 계엄군들이 시민들을 향해 가하는 폭력적인 장면들이 빈번하다"며 "그 외 대사 및 모방위험에도 다소 유해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제의 이해도 등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이상관람가 영화"라고 등급 분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데리고 광주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고, 유명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독일인 기자 역을 맡았다.
7월 개봉하는 '군함도'와 함께 올 여름 성수기 '천만 기대작'인 이 영화의 비교적 평이한 관람 등급이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낳는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