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핀 존스, 29일 내한..'마블 아이언 피스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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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로라스 역을 맡았던 영국 출신 배우 핀 존스가 내한한다.

넷플릭스는 9일 "'마블 아이언 피스트'의 주인공 핀 존스가 내한한다"고 밝혔다.

핀 존스는 2009년 영국 TV 시리즈 'Hollyoaks Later'로 데뷔해 '닥터스', '닥터 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왕좌의 게임'에서 로라스 역에 캐스팅 되면서다. 그는 이번 '마블 아이언 피스트'에서 디펜더스 마지막 영웅 캐릭터인 아이언 피스트 역을 맡았다.

한편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미국 ABC, 마블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마블 데어데블', '마블 제시카 존스', '마블 루크 케이지' 이후 4번째로 공개되는 슈퍼 히어로 시리즈다. 수년간 잠적했던 억만장자 대니 랜드가 가족의 명성과 그의 과거를 되찾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와 초인적인 주먹의 힘과 뛰어난 쿵푸 실력으로 뉴욕의 범죄자들에 대적해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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