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공부의 신 서유리와 GV 개최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가 '공부의 신' 서유리와 함께 이색 GV를 개최한다.
배급사 글뫼 측은 13일 오전 "영화의 개봉일인 2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2016 수능 만점으로 화제를 모은 서유리와 매거진M 장성란 기자가 함께하는 GV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는 사고뭉치 문제아 사야카가 포기를 모르는 초긍정 인생 멘토 츠보타 선생을 만나 불가능한 미래를 향해 겁 없는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GV의 특별 게스트 서유리는 지난달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2016 수능 만점자 특집 출연 및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 등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평균 내신 성적이 3~4등급, 모의고사 6등급으로 상위권에 속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삼수 끝에 수능 만점이라는 성적 반전을 이뤄내며 국내 최고의 명문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했던 목표를 이뤄낸 서유리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가 마련한 GV를 통해 단순한 공부 비법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갔던 자신만의 솔직한 경험을 나누며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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