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버스터 판도가 바뀐다, '판타스틱4' 포스터·예고편 공개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판타스틱4' 2차 포스터와 미공개 포스터,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영화 '판타스틱4'(감독 조쉬 트랭크) 2차 포스터와 미공개 포스터에는 완전히 새로운 비주얼의 히어로들의 모습이 담겼다.

2차 포스터에는 히어로들을 전면에 내세운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느낄 수 있으며 '변화가 시작된다'는 카피는 신선한 캐스팅만큼이나 이전 영화와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이 예고됐다. 미공개 포스터에는 네 주인공의 뒷모습과 함께 이들이 갖고 있는 각기 다른 특별한 능력을 비주얼로 보여주며 호기심과 힘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판타스틱4' 2차 포스터와 미공개 포스터,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판타스틱4´

무엇보다 '판타스틱4'로 마블의 슈퍼 히어로 무비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신성들로 이뤄져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가 미스터 판타스틱 역으로 등장하며 '하우스카드' 케이트 마라가 인비서블 역을 맡았다. '빌리 엘리어트' 제이미 벨과 '크로니클' 마이클 B.조던이 각각 더 씽과 휴먼 토치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각 배우들이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면모와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보여주며 스펙타클한 판타스틱4의 등장을 예고한다. 네 명의 인물들은 텔레포트를 이용한 과학 실험으로 우주 행성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닥치게 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이들이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 과정이 그려지며 종말을 몰고 올 악당 닥터 둠이 등장, 앞으로의 미래에 펼쳐질 험난한 사건을 예상케 한다. 여기에 웅장한 배경음악과 전체적으로 결코 가볍게만 볼 수 없는 마블 세계관의 진중함이 느껴지는 화면 구성, 슈퍼히어로들의 능력을 보여주는 화려한 CG는 '판타스틱4'가 완벽히 새롭게 태어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판타스틱4'는 마블의 거장 스탠 리(Stan Lee)와 아티스트 잭 커비(Jack Kirby)가 함께 파격적인 슈퍼 히어로 만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하게 된 작품이다. 이전의 코믹스에서 활약하던 히어로들과는 달리 완벽하지 않은 영웅들이란 특징을 갖고 팀원들 간에 갈등을 겪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영웅을 탄생시키며 마블의 전성기를 열었다. 이 작품의 성공은 현재의 마블 코믹스를 있게 한 신호탄이 됐고 이후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앤트맨, 엑스맨 등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판타스틱4'는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감독 매튜 본이 제작을 맡았으며 '크로니클'에서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매우 사실적으로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은 조쉬 트랭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제작진과 작가 사이먼 킨버그가 가세해 한 단계 진화한 스토리와 기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