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강하늘 "이상형? 자기 꿈을 사랑하는 멋진 여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강하늘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서 "자기의 꿈을 더 사랑하는 멋진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호는 "바쁜 여자가 이상형이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은 '스물'에서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 역을 맡았다.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인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다. 오는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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