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박중훈 "조정석, 납득이 시절부터 좋아했다"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중훈이 조정석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박중훈은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CGV 스타 라이브 토크에 참석해 "나는 조정석씨를 배우로서 굉장히 좋아한다"며 "하지만 신민아씨는 배우로서 원래부터 되게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조정석씨가 '건축학개론' 납득이로 나올 때부터 저렇게 유연한 배우가 있나 싶었다"며 "조정석씨가 이번 영화의 영민 역할 맡았다고 들었을 때 굉장히 기대했다. 극 중 영민 역이 볼 땐 편안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연기하기가 벅찼을 거다. 연기가 아주 부드럽더라.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착한 사람 같다. 착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연기로서 나오기 힘든 눈빛이 있다"고 극찬했다.

배우 조정석(오른쪽)이 7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 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라이브 톡 이벤트에 참석해 대선배 박중훈의 칭찬에 수줍어 하고 있다. ⓒ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박중훈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영화의 원작 출연해 고(故) 최진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진행된 CGV 스타 라이브 토크는 전국 CGV 17개 상영관(왕십리, 압구정, 목동, 강변, 용산, 영등포, 구로, 상암, 동수원, 오리, 소풍, 대구,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천안펜타포트, 일산)에서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결혼을 소재로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4년간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과 미영의 스토리를 담았다. 조정석, 신민아, 윤정희, 배성우, 라미란, 서강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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