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스릴러 영화 '공범'으로 스크린 복귀

손예진·김갑수 주연…10월 개봉 예정

영화 '공범' 캐릭터 포스터(선샤인필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배우 손예진이 스릴러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영화 '공범'은 유괴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기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손예진(다은 역)이 자신의 아버지인 김갑수(순만 역)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작품이다.

포스터 속 손예진은 기존의 캐릭터와 다르게 어둡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릴러의 여왕으로 돌아온 손예진의 열연과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가 기대되는 영화 '공범'은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hj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