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원류환'·'슈퍼맨' 양강 체제 지속
'맨 오브 스틸' 개봉 이후 6일째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와 '맨 오브 스틸'(감독 잭 스나이더)의 양강 체제가 6일째 계속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전날 관객 10만4930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47만4339명이다.
'맨 오브 스틸'은 같은 날 관객수 9만1831명을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관객 139만8891명이 다녀갔다.
이 두 영화는 지난 13일 '맨 오브 스틸'이 개봉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맨 오브 스틸'은 평일에도 약 1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선전하고 있지만 3위 '스타트렉 다크니스'(감독 J.J. 에이브럼스)와의 격차는 상당하다.
이날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관객 1만5839명을 모았다. 2위 '맨 오브 스틸'의 관객수와는 7만5000여명이 차이난다. 누적관객수는 149만8880명이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2'는 관객수 7726명을 기록해 4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48만1077명이 관람했다.
gir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