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올해는 꼭 연말 무대 서고파…음방 1위도 희망" [N인터뷰]②

그룹 이프아이/ 사진제공=하이헷엔터테인먼트
그룹 이프아이/ 사진제공=하이헷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이프아이(ifeye)가 봄 감성을 안고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EP '애즈 이프'(As if)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EP 2집 '스윗 탱'(sweet tang) 이후 이프아이가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더욱 또렷해진 팀 컬러와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헤이지 (데이지)'(Hazy (Daisy))는 에너제틱한 드럼&베이스 리듬과 몽글몽글하게 피어오르는 이지 리스닝 감성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팝 트랙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헤이지'로, 그 안에서 수줍지만 당당하게 고개를 드는 진심을 '데이지'라는 꽃에 비유했다.

이외에도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 '빠담 빠담'(Padam Padam), '터치'(Touch), '포레버 어스'(Forever Us) 등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포레버 어스'는 팬들을 향한 이프아이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내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

9개월 공백기 동안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탄탄해진 실력을 안고 돌아온 이프아이를 최근 뉴스1이 만났다. 공백 기간의 성장과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룹 이프아이/ 사진제공=하이헷엔터테인먼트

<【N인터뷰】 ①에 이어>

-얼마 전 데뷔 1주년을 맞았는데, 소감을 밝힌다면.

▶(원화연) 저희가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저희가 성장을 많이 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되게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컴백인데 저번 컴백 때와 이번 컴백 때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라희) 저희가 1집과 2집을 연달아서 내느라 약간 그사이에 발전을 많이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1집과 2집은 비슷한 느낌으로 무대에 임했다면, 공백기를 겪으면서 저희도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3집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태린)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저희가 무대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이라고 크게 느꼈다. 그래서 이번 활동 때는 저번 활동보다 조금 더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저희가 다 같이 무대에 있을 때 시너지가 생각보다 큰 것 같다고 느껴서 팬분들과 소통할 때도 지금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유) 저는 경험이 무대를 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1집과 2집 때는 경험이 부족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면 이번 3집 활동 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카시아) 이전 1년 동안은 정말 무대 경험을 많이 쌓은 시기였다고 생각이 든다. 음악방송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활동, 축제 활동을 해보면서 무대 경험을 더 쌓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더 발전된 모습을 이번 3집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된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팬들에게 얻고 싶은 반응이 있다면 무엇인가.

▶(카시아) 저희가 데뷔 때는 청순하고 시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그다음 첫 컴백 때는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번에는 몽환적이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한다. 이렇게 세 번 다 다른 콘셉트로 나오다 보니까 정말 어떤 콘셉트에도 잘 소화를 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라희) 이전 앨범들은 저희만의 색깔이 강하게 나타나다 보니까 대중성이 살짝 약했다. 약간 숨어서 듣는 명곡 느낌으로 되다 보니 이번에는 대중성을 갖춘 노래를 가지고 나오려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룹 이프아이/ 사진제공=하이헷엔터테인먼트

-수치상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는 없나.

▶(원화연) 이지리스닝 곡으로 가져왔다 보니까 차트인도 해보고 싶기도 하고, 또 대중분들께서 많이 들어주신다면 음악 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라희) 저도 음방 1위를 하고 싶은데, 저희가 1위 앙코르 라이브를 너무 해보고 싶다.

-이번에는 청순 몽환이라면, 다음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도전해 보고 싶나.

▶(원화연) 저희가 퍼포먼스를 계속해서 보여드렸는데 뭔가 제대로 된 힙합 느낌으로만은 못 보여드렸던 것 같아서 완전 그런 쪽으로도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라희) 저는 개인적으로 행사를 하고 공연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공연에서 조금 되게 빛을 발할 수 있는 페스티벌곡 같은 신나는 곡을 해보고 싶다.

-2026년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카시아) 저는 올해 연말 무대에 한번 꼭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저희가 연말 무대에서 정말 퍼포먼스적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고 얼마나 뛰어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기대하고 있다.

▶(미유) 저도 연말 무대에 꼭 서고 싶다. 저희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또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큰 무대에 꼭 한번 서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태린) 이번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 뮤직 페스티벌에 나가보고 싶다. 작년에도 저희가 뮤직 페스티벌을 몇 번 나갔었는데 그때 음악을 즐기러 오신 분들만 계셔서 너무 행복했었다. 올해도 그런 경험을 더 많이 해보고 싶다.

▶(라희) 저는 올해가 제일 많이 활동하는 연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또 수치상으로 봤을 때는 차트 1등도 하고 싶고, 음방 1등도 하고 싶고, 연말 무대까지 한번 해보고 싶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