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① '차인표' 차인표 "♥신애라 반응? 불쌍하게 나와 측은하대요"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차인표가 영화 '차인표'에 대한 아내 신애라의 반응을 전달했다.
차인표는 7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가 공개되는 새해 첫날 자신도 처음으로 영화 전체를 볼 수 있었다면서 아내 신애라와 아들, 두 딸이 함께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내 아내도 코미디를 더 기대했던 거 같다, 코믹한 장면도 기억하지만 남편이 불쌍하게 돼서 측은한 느낌도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들의 반응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은 좋아했다, 아들 친구들은 대학생인데, 친구들도 좋아한다는 피드백을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딸들은 사춘기다, 고1, 중2인데 봐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처음 있는 일이었다, 아빠 영화를 공개한다고 하니까 함께 앉아 있어 준 것만으로 감사하더라, 중간에 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아빠 수고했어' 한마디 하고 들어갔다"고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배우의 실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물론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신박한 설정과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인표와 조달환, 조상구가 출연한다. 지난 1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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