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일문일답] 세븐틴 "'홈런'은 세븐틴다움의 끝…위로·공감되길"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홈런'(HOME;RUN'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 청춘들을 어루만질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주는 희망의 외침을 전한다.
'; [세미콜론]'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 전반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더욱 공감 가고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녹여냈다. 특히 이 앨범은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타이틀곡 '홈런'은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로 '홈런'이라는 표현이 지닌 짜릿함을 더했고, 현시대를 살아가며 고군분투 하고 있는 무한한 성장을 지닌 청춘에게 선사하는 힘찬 응원과 위로의 목소리는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전망이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도레미' '헤이 버디'(HEY BUDDY) '마음에 불을 지펴' '아! 러브'(AH! LOVE) 등 다채로운 믹스 유닛 곡과 일상 속 잠시나마 힘든 일을 잊게 해주는 소중한 사람을 향한 노래 '겨우'까지 총 6개의 곡을 수록됐다.
약 4개월 만에 신곡 '홈런'으로 돌아온 세븐틴이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약 4개월 만의 컴백인데 소감이 어떤가.
▶(버논) 4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승관) 멤버들과 하루하루 설렘과 즐거움을 가득 안고 작업에 임했는데요, 듣는 분들께도 좋은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과 타이틀곡 '홈런'은 어떤 곡인가.
▶(정한) 이번 앨범 '; [세미콜론]'은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달리고 있을 청춘에게 잠시나마 숨 고를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문장 부호인 '세미콜론'으로 표현해 봤다.
▶(우지) 스페셜 앨범은 여러 시대의 청춘을 스윙 장르를 비롯해 레트로 펑크, 라틴과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풀어낸 만큼 보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원우) 스윙 장르 기반의 타이틀곡은 '청춘의 열정적인 모습'과 '잠시 쉬어가도 돼'라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타이틀곡 '홈런'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나.
▶(에스쿱스) '세븐틴다움'의 끝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도겸) '홈런'이라는 곡 제목처럼 캐럿들이 있는 곳이라면 저 먼 곳까지 세븐틴의 사랑을 보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에서 특히 주목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호시) 우리는 늘 우리의 자리에서 열심히 음악을 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 언제나 그랬듯이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
▶(디에잇) 청춘에 대한 이야기와 전체적인 콘셉트인 레트로를 믹스 유닛만의 다양한 개성으로 표현했으니 기존 유닛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민규) 세븐틴은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 역시 보시는 대중분들께서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븐틴에게 항상 힘이 되어 주는 팬 캐럿들에 한마디.
▶(조슈아) 큰 힘이 되어 주시고 끊임없이 사랑을 주시는 캐럿들! 항상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무대, 멋진 음악을 하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준) 항상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캐럿들 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우리 캐럿들에게 자랑스러운 세븐틴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디노) 항상 세븐틴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캐럿들 감사하다. 이번에도 좋은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활동도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