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친동생 마이크로닷, 랩 나한테 배웠다"(인터뷰③)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그룹 팬텀의 메인 보컬 겸 래퍼 산체스가 친동생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마이트로닷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체스는 최근 뉴스1스타와 진행한 신곡 '대기실' 관련 인터뷰에서 "음악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해왔다. 형이 음악을 하니 그 모습을 보며 동생(마이크로닷)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삼 형제가 같이 취미로 음악을 한 것 같다. 주변에 음악을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함께 가사를 쓰고 랩을 하고 공연을 했다. 브레이크 댄스도 춰보고 말이다.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 합이었다"고 덧붙였다.

산체스가 친동생인 마이크로닷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브랜뉴 뮤직

산체스는 "동생이 먼저 이슈가 돼서 내가 후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 동생은 나한테 랩을 배웠다. 그리고 난 형한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지금은 (동생과) 서로 모니터하고 들려주고 배워가는 위치다. 서로 많이 영향을 받았고 가르쳐주면서 성장했다. 형은 지금 음악을 안 한다. 동생들이 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체스는 지난 10일 자정 첫 솔로곡인 '대기실'을 발매했다. '대기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견뎌내고 성장해가는 과정들을 대기실이라는 테마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실제 산체스와 래퍼 킬라그램이 '쇼미더머니5'에서 겪었던 대기실에서의 긴장감, 초조함, 다짐, 성숙해지고 싶은 마음 등을 담아냈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