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유튜브 폐쇄' 고영욱, 이번엔 틱톡 개설

고영욱/틱톡 캡처
고영욱/틱톡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고영욱이 틱톡 계정을 개설했다. 성범죄 전력이 있는 고영욱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차단당한 후 또다시 새로운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고영욱은 27일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틱톡 계정을 공유하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지난 겨울"이라는 글과 고영욱이 패딩에 모자를 쓴 모습으로 길을 지나는 모습이 담겼다.

고영욱은 지난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알렸으나, 신고로 인해 계정이 폐쇄됐다. 2024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나 이 역시 폐쇄됐다. 현재는 엑스로만 소통하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다.

2015년 출소할 당시 "수감 기간 많이 반성했다"며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