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녹화 취소' 유재석, 몸살 후 복귀…이기찬 '감기' 열창

유재석과 이기찬(이기찬 SNS 영상 갈무리)
유재석과 이기찬(이기찬 SNS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기찬이 감기 몸살을 앓았던 방송인 유재석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기찬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진짜 맞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감사하게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불러주셔서 8년 만에 재석이 형과 녹화하고 왔다,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찬은 유재석과 함께 투샷을 공개하며 "재석이 형, 유느님, 방송에서 이게 몇 년 만이냐"라며 "변함없는 따뜻함, 감사하다"고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감기 몸살로 인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녹화를 취소했던 유재석은 하루 만인 2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에 나선 바 있다.

이기찬은 공교롭게도 유재석 앞에서 자신의 대표곡인 '감기'를 열창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해당 영상에는 유재석이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로 부득이하게 (이날 '틈만나면,')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라며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2021년 코로나19 확진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취소한 바 있다. 건강 문제로 당일에 녹화를 취소한 것은 지난 1991년 데뷔 이후 35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하루 만에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녹화 재개에 나서면서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