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성난 사람들2' 이성진 감독, 코리안 아메리칸…팔이 안으로 굽는 느낌"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23일 공개 영상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뉴스1) 김고은 인턴기자 = 배우 윤여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2'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의 23일 공개 영상에는 윤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성난 사람들2'를 연출한 이성진 감독의 제안이 특별했던 이유를 물었다.

윤여정은 "그는 나를 참 많이 존중해 줬다"라며 "어떤 의미로 코리언 아메리칸(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들이 나한테 뭘 부탁하면 무조건 하는 편"라고 답했다. 이어 "설명할 수 없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느낌이다, 거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간 이들인지 어렴풋이 알기에"라고 덧붙였다.

이후 윤여정은 "올해 만 79살이다, 팔순이 돼서 참 오래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작품을 할 때마다 '아, 이게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로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2'에서 박 회장 역을 맡아 송강호와 부부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goun0301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