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박해일·이민호, 남다른 존재감…'암살자(들)' 아우라 [N화보]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암살자(들)'의 주역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남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모습이 담긴 매거진 하퍼스 바자 10월호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암살자(들)'에서 각자의 신념으로 사건의 의혹을 파헤치는 세 배우의 색다른 면모를 담아냈다. 진실을 좇는 형사 철구 역의 유해진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불이 켜진 전등을 든 포즈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사건에 접근하는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 역의 박해일은 특유의 깊은 눈빛과 차분한 표정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열정과 패기로 취재에 뛰어드는 신입 기자 영일 역의 이민호는 압도적인 비율과 진중한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 배우가 함께한 단체 컷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마치 영화처럼 팽팽하면서도 절제된 긴장감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보통의 가족'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고, 23일 개봉했다.
특히 이 영화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으며, 국제 관객상 러너업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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