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표 춤꾼들 모인다…프리스타일 댄스 배틀 '춤추전국시대' 개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국 12개 대학 대표들이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을 펼친다.
오는 1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대학생 프리스타일 배틀 '춤추전국시대 시즌 1'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댄스 IP 브랜드 'OATD'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전국 12개 대학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장르 구분 없이 1:1로 맞붙는 프리스타일 배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힙합, 하우스, 왁킹, 락킹, 보깅, 크럼프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12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실용무용학과 명문대학교 8개교와 비전공 대학교 4개교가 함해, 참가자들은 각 대학을 대표해 경연을 벌인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GOF, 락커지(LOCKERZEE), 제민(JEMIN), 진(JIN), 네오(NEOH) 등 현업에서 활동 중인 댄서들이 심사위원진으로 나선다.
또한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 시스템 '방구석 저지'다. 대회를 지켜보는 관객이 실시간으로 배틀 결과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기존 댄스 배틀 대회와 차별화된 참여형 콘텐츠로 주목되고 있다.
최영준 OATD 대표는 이번 행사에 대해 "단순히 우승자를 가리는 것보다, 춤을 선택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계속 도전하고 있는 젊은 창작자들을 응원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춤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앞으로 OATD는 교육, 대회, 공연, 인재 발굴을 비롯한 다양한 춤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만들어가며,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창작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창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춤의 영역과 가능성을 넓혀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OATD는 '오브 올 씽스, 댄스'(Of All Things, Dance)의 줄임말로, TEAMSAME이 선보이는 신규 댄스 IP 브랜드다.
TEAMSAME을 이끄는 최영준 OATD 대표는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무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K팝의 대표적인 댄서다. K팝 팬들 사이에서는 세븐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신화 등 다수 아티스트와 협업한 것으로도 유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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