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유진, 두 번 유산 아픔 딛고 결혼 9년 만에 감격의 임신…"힘든 시간 이겨내"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설유진(42)이 엄마가 된다.
설유진은 8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임신 소식을 전할 날이 올 줄이야! 결혼 9년 차에 저희 부부에게도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아기천사가 기적처럼 찾아와줬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2번의 유산 후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을 1년간 하며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참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설유진은 힘든 시간을 함께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덕분에 꼭 분명히 끝은 행복할 거라 믿으려고 노력하며 지내왔는데, 지금 제 몸 안에는 또 다른 심장이 쿵쾅거리고 있다"라고 했다.
설유진은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11월 26일이다. 설유진은 "제가 건강하게 망고를 만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면서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을 위해 온몸 다해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유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닥터 차정숙'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정숙한 세일즈' '하이퍼나이프' 등에 출연한 배우다. 2017년 배우 한경석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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