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 배우' 신영균, 건강 여전…신현준 "꾸준히 운동하시는 모습에 큰 자극"

신현준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신현준이 선배 배우 신영균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면서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97세이신 신영균 선생님께서 꾸준히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는다"며 신영균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신현준은 "배우로서 몸을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제게는 단순히 외모를 위한 관리가 아니다, 좋은 연기를 오래 보여드리기 위한 책임이고, 세 아이의 아빠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약속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준 예준 민서 아빠가 오래오래 안아줄게"라고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신영균은 1928년 11월생으로 현재 만으로 97세이며 세는 나이로는 99세다. 서울대학교 치과 대학 출신인 신영균은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해 60~70년대 선굵은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연산군'(1962) '빨간 마후라'(1964) '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 '미워도 다시 한 번' 시리즈 등 30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1972년부터 2000년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 자신의 사재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설립,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6월 10일 개봉한 영화 '현상수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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