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림 'IDL' CEO "개최지 서울 선정, 亞에서 가장 최적의 입지"

31일 '인터내셔널 댄스 리그' 서울 시리즈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
[N현장]

사진제공=International Dance League, Inc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인터내셔널 댄스 리그' 공동 창업자 겸 CEO 코너 림이 한국의 서울에서 시리즈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3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 A에서는 인터내셔널 댄스 리그(이하 ID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코너 림 IDL 공동 창립자 겸 CEO와 대한민국의 '원밀리언', 캐나다의 '브라더후드', 동남아시아의 '잼 리퍼블릭', 노르웨이의 '퀵 스타일', 뉴질랜드의 '로열 패밀리', 미국의 '지알브이' 등 댄스팀들이 참석했다.

이날 코너 림은 IDL이 아시아 시장에 온 건 처음이라며 "현재의 아시아는 정말 많은 재능이 넘치는 곳이다, 특히 한국이 그렇다"라며 "한국 팀 원밀리언은 아시아의 대표주자이자 저희 창립 멤버인데, 원밀리언이 저희와 함께 성장한다는 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너 림은 다양한 아시아 시장 중 시리즈 개최지로 한국의 서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울은 댄스 커뮤니티가 굉장히 좋은 곳이고, 이건 K팝 덕분이기도 하다"라며 "서울은 지금 굉장히 좋은 위치다, 관광객도 많고 일본이나 홍콩 등 세계 곳곳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아시아 대회를 시작하는 것에 최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IDL은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로 댄스 리그로 2026 데뷔 시즌에는 대한민국, 캐나다, 미국, 동남아시아, 노르웨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6개 프로팀이 총 다섯 차례의 시리즈를 치르며 'IDL 2026 챔피언십'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앞서 뉴욕, 밴쿠버, 시드니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시리즈는 오는 8월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서울 시리즈 후 로스앤젤레스 최종전을 끝으로 IDL의 2026 데뷔 시즌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