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부모 된다…"태명은 두룹이, 첫 시험관 성공"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41), 김준호(50) 부부가 부모가 된다.
김지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라며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달 정도 제 몸부터 건강히 만드는 데 먼저 집중해 주신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처음으로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라며 "그동안 '아 맞네, 나도 우리 엄마가 정말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소중한 아이였을 텐데' 갑자기 감사하기도 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더 잘 노력한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렇게 찾아와 준 우리 두룹이, 그동안 물어봐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평소 입이 그리 무겁지 않은 제가 여태껏 비밀을 지켜왔던 건 다 두룹이 힘"이라며 "안정기 지나고 드디어 말하게 돼서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겠다"라고 했다.
특히 김지민은 "이젠 저희 둘과 느낌&나리, 그리고 두룹이까지 세상 다 가졌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모습과 초음파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세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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