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김수현 응원' 정해인·'손절설' 임시완 비교…"성품 달라"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배우 김수현의 1988년생 동갑내기 연예계 동료, 정해인과 임시완을 비교하는 글을 올렸다.
고영욱은 15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역시 훌륭하신 분의 후손이라 그런지 성품이 다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황광희 군과 함께 할 때 멤버 인지도를 올려줘야 한다며 종종 데리고 와서 봤던 임시완 군은 김수현 배우 팔로잉을 끊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라고 남겼다.
고영욱이 '훌륭하신 분의 후손'으로 지칭한 스타는 다산 정약용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진 배우 정해인이다. 정해인은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의 CEO가 지난 14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김수현의 광고 복귀를 알리는 사진을 올리자 이에 '좋아요'를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에서 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황광희, 임시완 등과 '88즈' 멤버로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하지만 '88즈'가 인기를 끈지 얼마 안 돼 김수현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임시완은 같은 해 4월 소속사 계정을 제외하고 SNS 팔로잉 목록을 모두 정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임시완의 팔로윙 목록 정리가 김수현을 목록에서 제외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되고, 수사 과정에서 고(故) 김새론의 음성 파일과 카카오톡 대화로 제시됐던 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판단되면서 국면 전환을 맞았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 14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약 1년 만에 활동 재개에 나섰다.
또한 김수현을 상대로 1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광고주들과의 법적 공방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아이더는 기존 25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를 철회하고 잔여 모델료 반환만 요구하는 방향으로 청구 취지를 변경했으며, 재판부는 양측이 피해를 입은 측면이 있다고 보고 합의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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