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허리 통증에 공연 중 눈물…"회사는 쉬라고 했는데"

그룹 엔믹스(NMIXX) 설윤 2026.4.30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엔믹스(NMIXX) 설윤 2026.4.30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믹스 설윤이 허리 통증으로 공연 도중 눈물을 흘린 가운데,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 UDB 라이브에서 진행한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공연 무대에 오른 설윤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설윤은 일부 무대에서 춤을 추다가 허리를 잡고 아파하는 표정을 보였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다가 끝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의자에 앉아 안무를 소화하며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설윤은 지난 1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제 드레스 리허설 때 좀 무리했는지 그때부터 좀 아프더라고"라며 "그래서 그냥 파스 붙이고 약 먹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아주아주 조금 더 심해졌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말씀드리고 오늘 레이저 치료랑 막 이것저것 치료 받고 왔어"라며 "회사(JYP엔터테인먼트)도, 병원도 좀 쉬면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내가 그래도 무대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서 하다가 많이 아프면 앉겠다고 했어"라고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를) 더 하면 뭔가 남은 투어에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앉아서 무대하겠다고 했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 난 무대 못해서 슬펐어"라고 전했다.

이에 한 팬이 '다음에는 의사 선생님 말 좀 들어보자'고 하자 "알았어"라고 답했다.

한편 설윤이 속한 엔믹스는 첫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 대만 가오슝, 홍콩,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