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최수영, 14년 열애 마침표→SNS 언팔…누리꾼들 '안타까워' [N이슈]

정경호(왼쪽), 수영/ 뉴스1 DB
정경호(왼쪽), 수영/ 뉴스1 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36)과 연기자 정경호(42)가 14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으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정경호가 최근 최수영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부분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예계에선 최수영과 정경호 모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정경호와 최수영이 인스타그램 친구 관계를 끊은 것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결별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지난 2012년 열애를 시작했고, 2014년부터는 교제 사실을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열린 지니TV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제작발표회에서도 최수영이 정경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또 정경호와 최수영은 각자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반려견 '호영'도 함께 키우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7년부터는 연기 활동도 병행했으며, 올해는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만남'에 나섰다.

정경호는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자명고' '그대 웃어요' '순정에 반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노무사 노무진' 등에 출연했다. 오는 2027년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혹하는 로맨스'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