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설립 참여 레이블 '아라드나스'와 새 출발…20일 새 싱글 발매

산다라박/ 아라드나스 제공
산다라박/ 아라드나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산다라박이 새 레이블을 설립하고 오는 20일 가수로 컴백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이 설립에 참여한 레이블 아라드나스(ARADNAS)와 함께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또한 산다라박은 가수로 돌아온다. 아라드나스는 8일 "산다라박이 오는 20일 새 싱글 '리프리즘'(rePRISM)을 발매하고 이후 페스티벌, 팬콘서트, 아시아 팬콘 투어 등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생동감과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편곡 위에 산다라박의 깔끔한 고음과 섬세한 가성, 선명한 보컬 톤을 조명한다.

이번 활동은 산다라박이 아라드나스와 함께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젝트다. 단순한 소속사 이적 이후의 첫 활동이 아니라, 산다라박이 직접 자신의 음악과 무대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이 의미 있다.

이후 아시아 팬콘 투어는 앞으로 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만 아티스트가 강력하게 희망했던 필리핀 지역은, 현지 계약과 사업적 검토 문제로 이번 공개 일정에서 제외됐다. 소속사는 "이번 일정에서는 어렵지만,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현지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필리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국내 연예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을 거쳐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했고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어글리',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산다라는 솔로 가수와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2021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해 활동해왔으며, 최근 새 레이블 설립 소식을 전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