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게임 BJ' 난닝구, 46세 사망 비보…몽키 "빚 그게 뭐라고" 추모

BJ 난닝구
BJ 난닝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세대 게임 BJ' 난닝구(본병 한태식)가 별세했다. 향년 46세.

6일 BJ 몽키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BJ 난닝구의 부고를 게시하면서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형님, 형님 보면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다"라는 글을 남겻다.

이어 "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하셨습니까"라며 "정말 존경했던 형님인데 솔직히 화가 난다, 속상해서 맨정신으로 못 있겠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남은 가족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형님은 평생 사죄하면서 사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BJ 몽키는 "어쨌건 정말 존경하고 사랑했던 한태식 형님, 그곳에서는 편히 쉬세요"라며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부고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경기 인천가족공원이다.

한편 BJ 난닝구는 지난 2011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스포츠 우수상, 2014 아프리카TV BJ Festival 대표BJ 50인상, 2017 아프리카TV BJ대상 모바일게임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인기 BJ로 성장했다. 주로 모바일 게임을 주제로 한 방송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