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유튜브 채널' 측, 엘제이 저격에 영상 수정…"불편할 수 있다고 판단"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엘제이(LJ, 본명 이주연)가 유튜브 '닭터신' 영상과 관련해 신정환에게 분노를 드러낸 가운데, 결국 해당 영상이 수정됐다.
유튜브 '닭터신' 측은 28일 뉴스1에 "엘제이 씨가 언급이 된 부분이 불편을 드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현재 엘제이 씨가 언급된 부분은 모두 편집해 수정본을 재업로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현재 '닭터신' 채널 속 이 영상의 섬네일도 '수정버전 업로드'로 수정됐다.
'닭터신'은 지난 27일 '이선정, 신정환 앞에서 폭주한 역대급 솔직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정환은 "초고속 결혼, 이혼을 해서 화제가 됐다"라고 물었다. 이선정은 "그 당시에 그 친구가 나에게 너무 잘했다"라며 따뜻한 모습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혼에 관해 묻자 이선정은 "살다 보면 안 맞아서 이혼하는 것 아니냐"라고 답한 뒤 "마음만 안 맞았냐"라는 말에 "몸도 안 맞았다, 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써 14년이 지났는데 그때 어떻다고 이야기할 건 아니고 그냥 후회하고 넘어가는 거다"라고 했다. 이혼 이후 공황장애 증세까지 겪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선정은 지난 2012년 엘제이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돼 화제가 됐으나, 두 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영상이 게시되자 엘제이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신정환을 저격하며 "너는 내가 XX다" "넌 진짜 인간이 아니다" 읽었으면 전화해, XX아" 등 욕설을 섞은 메시지를 보낸 휴대전화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신정환 사진을 올리면서 "섭외? 이 XX 인간 아니네, 형 공개 사과 안 하면 이선정 너 둘 다 다 깐다, 자신 있으면 너도 나 까" "네가 먼저 덤빈 거다" "사과한다고 하고 답이 없네, 보자"라고 적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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