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동생도 하이브 걸그룹 데뷔…가요계 자매·형제 누가 있나 [N이슈]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지효(박지효)의 막냇동생이 하이브 신규 레이블 걸그룹 데뷔 프로모션에 등장해 화제다. 가요계 자매, 형제들의 시너지가 다시 한번 발휘될 전망이다.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에이비디)는 지난 26일 공식 웹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열고 브랜드 방향성이 담긴 숏필름 6종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그래픽과 키치한 색감이 어우러진 영상에는 올 하반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 멤버 일부가 등장했다.
이 가운데 트와이스 지효의 열한 살 차이 막냇동생인 2008년생 박서연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박서연은 지효의 SNS 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이로써 지효와 박지영, 박서연까지 세 자매가 나란히 연예계에서 활약하게 됐다. 세 자매 중 장녀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10여 년째 K팝 무대를 누비고 있다. 둘째 박지영은 이하음이라는 활동명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여기에 막내 박서연까지 ABD 걸그룹 데뷔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 같은 자매·형제 시너지는 가요계에서 낯설지 않다. '정자매'로 활약한 가수 제시카(정수연)와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겸 가수 크리스탈(정수정)이 대표적이다. 악뮤 역시 남매 듀오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있지 채령(이채령)과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 자매도 유명하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두 사람은 현재 각각 그룹과 솔로 가수로서 활약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휴닝카이와 여동생인 케플러 휴닝바히에도 있다. 아이돌 그룹에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활동마다 서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 NCT 도영(김동영)과 배우 공명(김동현), 아이브 장원영과 배우 장다아, 트와이스 정연(유정연)과 배우 공승연(유승연)도 형제·자매 연예인으로 나란히 각자 영역에서 활약, 끈끈한 우애를 보여주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ABD는 지난 8일 하이브가 설립을 공식 발표한 걸그룹 특화 신규 레이블이다. 사명은 브랜드 슬로건 '어 볼드 드림(A Bold Dream, 담대한 꿈)'의 약자다. ABD 첫 걸그룹의 총괄 프로듀싱은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TWS(투어스) 등을 성공적으로 키워낸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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