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우즈, 둘이 어떻게 친하냐고? "초등학교 동창·YG 연습생" [N이슈]

29일 우즈 유튜브에 함께 출연

가수 우즈, 제니 / 우즈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가수 우즈(조승연)이 10년 넘은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우즈와 제니의 오랜 인연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2023년 10월 우즈의 콘서트를 찾아 "내 친구 승연이 잘한다"라면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고, 절친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가 됐다.

또 셀럽들이 모인 행사장에서도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목을 끌기도. 걸그룹과 남자 솔로 가수로, 각각 다른 무대에서 활동한 두 사람의 접점이 무엇일지 팬들의 관심이 컸다.

가수 제니 인스타그램

우즈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굳이 데이트' 콘텐츠를 통해 제니와 '의외의 친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우즈는 "친구가 된 지는 오래됐는데 처음으로 한 영상 안에서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라면서 제니와 함께 쇼핑할 것이라고 했다.

제니와 우즈는 절친답게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 새로운 스타일링을 하는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제니는 "네가 (내 옷을) 골라줬는데 80점 이하면, 오늘 내가 고르는 거 다 사달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가수 우즈 유튜브
가수 우즈 유튜브
가수 우즈 유튜브

또 우즈가 말하는 걸 보면서 "또 웃음 욕심낸다, 딱 봐도 안다, 저 친구는 웃음 욕심이 많고 말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내 주변에서 다들 '우즈가 너무 좋다' '우즈의 팬이다'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헉! 어떤 부분에서 팬이야?'라고 한다, 좋은 노래를 내고 활동하는 우즈 씨를 보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즈는 "사람들이 우리가 왜 친한지 궁금해한다"라면서 "제니 씨와 안지는 10년 넘었다, 제니 씨가 연습생으로 굉장히 유명했다, 학교 축제 때 제가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했다 그게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니는 "참고로 저는 기억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제니와 우즈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됐고, 소속사에서 마주치면서 잘 알게 됐다고. 제니는 "승연이가 놀아달라고 했다, '나도 너처럼 재미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1996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같은 초등학교(서울 청담초등학교)를 나왔다"면서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우즈는 제니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그는 "호칭은 선생님이다, 이번에도 '선생님 제 콘텐츠에 나와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와 우즈는 글로벌 무대에서 각각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즈는 지난 3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타이베이, 베를린,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멜버른, 시드니 등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니는 최근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자랑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