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남편 최원영 '멍때리기 대회' 2위 등극에 감탄…"최고" [N샷]

심이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심이영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 출연하는 남편 최원영이 '2026 광화문 멍때리기 대회' 2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심이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은 '멍때리기 대회' 2등일세"라며 "대회 하루 전날 콘셉트 잡느라 바빴던 그대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026 광화문 멍때리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최원영의 의기양양한 모습이 담겼다. 심이영은 "2등 쵝오(최고)"라고 남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뭔가를 끊임없이 생산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집단적 멈춤'을 제안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무가치함의 가치'를 재발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원영은 직접 대회 참가자로 나서 90분간 시민들과 함께 '멍때리기'에 도전했다. 그는 2위를 차지한 후 시상대에 올라 "사실 우승을 목표로 어젯밤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 왔다"며 "현장에 쟁쟁한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 내내 긴장했는데 상까지 받을 줄은 몰랐다,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드라마 '모자무싸'가 전하려는 가치를 몸소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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