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첸·시우민, INB100 떠나나…전속계약 해지 통보

첸(왼쪽부터)과 백현, 시우민 2024.8.27 ⓒ 뉴스1 권현진 기자
첸(왼쪽부터)과 백현, 시우민 2024.8.27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이 INB100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차가원 INB100 대표 측은 10일 뉴스1에 첸, 백현,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관련해 "현재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추가 투자를 받거나 사재를 털어서라도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백현과 첸, 시우민이 지난달 말 차가원 INB100 대표에게 미정산금을 비롯한 계약 위반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INB100은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2024년 5월 차가원 대표가 MC몽과 함께 설립한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자회사로 흡수됐다.

현재 원헌드레드와 산하 레이블은 최근 정산금 미지급 등의 이유로 소속 연예인들의 대거 이탈이 진행 중이다. 원헌드레드 소속 더보이즈 멤버 9인과 레이블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비비지, 이무진, 비오와 배우 이승기 등이 신뢰 관계 파탄을 이유로 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차가원 대표 법률대리인인 변호사 현동엽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회사의 정상화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