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母 둔 이수근, '이혼수 있다'는 말에 놀란 이수지…결혼반지 던졌었다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코미디언 이수근이 자신이 남다른 촉이 있다며 후배 이수지에게 "이혼수 있다"고 말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과거 결혼반지를 던졌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이수근이 출연해 이수근이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꺼냈다.

그는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 신내림을 받으셨다. 엄마 작두 타는 것도 봤다"며 "맨발로 타셨다. 너무 놀랐지만 날이 무뎠던 것 같기도 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한번은 젊은 여성분이 내게 귀신을 봤다더라. 그래서 어머니한테 도움을 요청했고 어머니가 다른 분을 소개해 주셨다"며 "실제로 굿을 했고, 이후로는 귀신을 보지 않았다. 지금까지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 알 수 없는 영역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수근이가 촉이 있다"고 언급하자 이수근은 이수지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수지는 한 번에 확 오는 촉이 있는 상"이라며 "이혼수가 있다"고 했다.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이수지는 입을 틀어막으며 이 오빠들처럼 된다고?"라며 탁재훈과 이상민을 바라봤고 이상민은 "반지 던질 때부터 알아봤다"고 거들었다.

이수지는 앞서 방송된 '아니 근데 진짜'에서 커플 상황극 도중 결혼반지를 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카이는 "진짜 결혼반지냐. 남편이 보실 텐데 괜찮냐"라고 묻자 그는 "찾지 마라. 괜찮다. 안 찾아도 된다. 버려도 된다. 나는 준비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지는 2018년 3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을 출산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