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무당' 노슬비, 문신 해명 "전 남편이 이름 강제로 새겨…흔적 덮은 것"

사진=노슬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노슬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에서 'MZ 무당'으로 주목받은 노슬비가 자신의 문신에 대해 얘기했다.

18일 노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왼쪽 어깨에 문신이 새겨진 사진을 게시하며 "한국에서 저는 문신 때문에 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노슬비는 "이 문신은 커버업이다"라며 "현재 감옥에 있는 제 아이의 아버지가 강제로 자신의 이름을 제 몸에 새기게 했고, 그 흔적을 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슬비는 "저에게는 아프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제 삶의 일부"라고 얘기했다.

한편 노슬비는 지난 2023년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운명전쟁49'에서 49인의 운명술사 중 한 명으로 등장, 3라운드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고딩엄빠3' 출연 당시 노슬비는 고등학교 시절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온라인에서 무료 관상을 봐준다는 무속인 남성에게 '부부의 연을 맺지 않으면 아버지가 널 죽일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심리적으로 위축돼, 해당 남성가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노슬비는 남성이 무정자증이라고 속이며 피임을 거부해 19세 때 임신에 이르렀다고 밝혔으며, 이후 홀로 딸을 키우게 된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