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스토킹 피해 "따라오며 욕설·폭력…고소할 것"

2PM 닉쿤 2024.8.30 ⓒ 뉴스1 권현진 기자
2PM 닉쿤 2024.8.30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2PM 닉쿤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닉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젯밤 집 주변을 산책하던 중 팬이라고 주장하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 사람은 거의 30분 동안 제 바로 옆에서 중국어로 욕설을 퍼붓고 소리를 지르며 따라왔다"며 "그 사람을 집까지 데려가고 싶지 않아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근처 경찰서로 가서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 사람이 따라오는 것을 막았다, 혹시나 그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가 다시 따라올까 봐 두려워서 경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닉쿤은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으며, 고소할 것"이라며 "당신은 저에게 신체적 폭력까지 가했으니, 제가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는 제 사생활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당신의 얼굴과 한국에서 어느 학교에 다니는지도 알고 있다,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마시고, 제 행사에도 절대 오지 마라"며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은 제가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이 세상의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제 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지금 너무 화가 나서 이 글을 쓰고 있지만, 꼭 해야 할 말이었다"라며 "절대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고 보겠다"고 강조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