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의 모친이 전한 근황…"'아들' 구준엽이 아침 차려줘"
[N해외연예]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쉬시위안(서희원)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사위 구준엽의 근황을 전했다.
9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쉬시위안의 모친은 최근 딸의 묘역을 찾았다. 모친은 딸의 추모 동상 앞에서 기도하며 그리움을 달랬다.
이와 함께 구준엽의 근황도 전해졌다. 쉬시위안의 어머니는 구준엽을 '아들'로 부르며 "아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아침 식사를 준비해 줘 고마웠다"라며 서로를 의지하는 근황을 알렸다.
또한 쉬시위안은 딸에게 "아이들(손주)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겠다, 사랑한다 딸"이라고 글을 써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쉬시위안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해 2월 2일 48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2월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고, 유해는 진바오산에 묻혔다. 사별 후 구준엽이 아내의 묘소를 수개월째 찾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쉬시위안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인 '유성화원'의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았던 대만 톱스타다. 국내에서는 구준엽과의 낭만적인 열애사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1998년 대만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지만,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소속사의 반대 등의 이유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구준엽은 쉬시위안이 2021년 중국의 재벌 2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이혼하자, 20여 년 만에 그에게 연락해 이듬해인 2022년에 결혼했다. 쉬시위안은 전남편과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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