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부인' 박혜수, 11년 몸담은 소속사 떠났다…"최근 전속계약 종료"

배우 박혜수 ⓒ 뉴스1 DB
배우 박혜수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혜수가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났다.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박혜수와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박혜수는 지난 2015년 6월 고스트 스튜디오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고, 최근까지 11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박혜수는 데뷔 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용팔이'로 데뷔한 후 '청춘시대'(2016) '내성적인 보스'(2017) '사임당, 빛의 일기'(2017) 등 드라마에서 주목받았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스윙키즈'(2018)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이상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으나,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 십여 명은 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란다고 맞섰다. 이후로도 양측의 진실 공방은 계속됐다.

박혜수는 지난 2023년 개봉한 독립영화 '너와 나'로 복귀했다. 박혜수의 학폭 의혹으로 표류 중이던 '디어엠'은 지난 2022년 해외 OTT를 통해 선공개된 후 지난해 KBS joy와 KBS 2TV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최근에는 파주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