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문정, 두 번의 유산 아픔 끝 셋째 임신 "몸과 마음 힘들었지만…"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문정(36)이 셋째를 임신했다.
6일 이문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가 살짝 나온 사진을 올린 뒤 "이미 사진으로 눈치채셨지요? 셋째 귤이가 찾아왔습니다"라며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원하던 딸을 주셔서 이준이, 로이는 오빠들이 됐답니다"라고 해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문정은 "사실 오랫동안 셋째를 계획하며 귤이 이전의 두 번의 유산을 겪기도 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임신을 시도 했을 때 귤이를 보내주셨어요, 이 소식을 전하기까지 조금 더 조심스러운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랍니다"라고 그간의 사정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25주가 지나고 있어요, 이제 육안으로도 배가 눈에 띄게 불어서 몸이 많이 무거워졌답니다"라며 "저는 배우로서, 또 세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또 열심히 살아가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일로 소식을 전하는 일이 많이 줄어 아쉽지만, 귤이를 품고서도 연기에 대한 저의 열정이 이전과 똑같이 뜨겁다는 걸 오히려 더 느끼고 있어요"라며 "건강한 출산 소식도 전해드리고, 또 좋은 배역으로도 찾아뵙기를 소망합니다,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라고 말했다.
한편 이문정은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머리 언니'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몬스터', '추리의 여왕 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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