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각별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에 "허락? 제가 무슨 자격으로"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22)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진경은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허락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라며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최준희가 홍진경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겸손하면서도 애정 어린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홍진경은 절친했던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최환희, 최준희 남매를 살뜰히 챙기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최준희 역시 과거 SNS에 홍진경과 함께한 식사 자리를 공개하며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 옴"이라는 글을 남겨 돈독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2003년 3월 1일생으로 현재 만 22세인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성실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곁을 지키며 5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유명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오빠 최환희는 가수 벤 블리스로 활동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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