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과 열애' 하정우, 동명이인 가수 카더가든에 "오 내 사랑" 너스레

하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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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하정우와 배우 겸 패션 인플루언서 차정원의 열애가 공식화된 가운데, 가수 카더가든(본명 차정원)이 또다시 '강제 재소환'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7월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 모두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하정우의 연인 차정원과 동명이인인 카더가든의 SNS에 문의가 쏟아지며 뜻밖의 오해가 번졌다.

SNS에는 "하정우와 너무 잘 어울린다", "두 분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졸지에 축하 세례를 받는 해프닝이 이어졌다.

이후 하정우는 6일 자신의 SNS에 새 작품 대본 리딩 현장 사진과 함께 "용접용 물안경"이라는 짧은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실제 연인 차정원 대신 동명이인 카더가든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하정우는 이에 "오 내 사랑"이라는 재치 있는 댓글로 유쾌하게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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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정은 이어진 팬들과의 소통에서 "결혼 축하드린다"는 메시지들에 "아직 있어야 한다니까요. 아직 이릅니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결혼하지 말아달라"는 팬의 요청엔 "식당 들어갈 때까지는 몰라요"라며 특유의 너스레로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한편, 배우 김용건의 장남인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추격자'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황해',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암살', '1987', '신과 함께'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 14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패션 센스로 현재는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한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