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연대생 아들 해병대 입대 "나라와 국민 지키려"

김창열 SNS
김창열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김창열의 아들이 입대했다.

김창열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우리 주환이가 군대를 갔다"며 "늘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자신보다 더 아끼고 배려하는 우리 주환이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 입대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훈련소에 가서 보니 많은 친구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그곳에 와 있더라"며 "그들이 모두 건강히 훈련 잘 받고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린다, 해병 1325기 훈련병들 화이팅, 김주환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시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창열이 머리를 짧게 자른 아들 주환과 함께 입대 현장에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창열 아들 주환은 2004년 3월생으로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둥지탈출3' '금쪽상담소' '4인용식탁' 등에 부자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