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던 '한화팬' 강재준, 대전 갔다…"반드시 이기고 올 것"

강재준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한화 이글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최강 한화"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강재준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차려입고 주먹을 불끈 쥔 채 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경기가 열리는 대전을 직접 방문하며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PO(PO·5전 3선승제) 5차전이 열린다. 양 팀은 4차전까지 2승 2패씩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한국 시리즈 진출이 걸린 최종전을 펼치게 됐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 지난해 8월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강재준은 그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 왔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