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되고 더 잘 나가는 안재현 "내 주얼리 브랜드 日 시부야 진출"

배우 안재현. 2024.10.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안재현. 2024.10.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안재현이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가 일본에 진출했다.

9일 안재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한 주간의 소소한 소식들' 영상을 통해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세무서를 방문했다가 '납세자의 날'에 대해 알게 됐다는 안재현은 그때부터 모범 납세자가 돼 세무서 벽에 자신의 얼굴을 걸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그 뒤 안재현은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돼 세무서 벽에 당당히 얼굴을 올렸다.

(안재현 유튜브 갈무리)

또 안재현은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유명 쇼핑몰에 자신의 주얼리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열린 소식을 전했다.

주얼리 디자이너로 변신한 안재현은 최근 뉴욕타임스 인터뷰까지 진출했을 정도로 승승장구 중이다. 안재현은 "모델의 수명은 짧지만, 패션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다"며 브랜드 론칭 배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인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