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새 아이돌 A2O 루키즈, 베일 벗었다…비주얼 공개
[N화보]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선보이는 새로운 중화권 아이돌이 베일을 벗었다.
25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새로운 아이돌 A2O엔터테인먼트(이하 A2O) 루키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베일에 싸인 5명의 비주얼이 담겼다.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쓰지에, 천위, 취창, 가쿠, 타이의 모습에서 이수만이 꿈꾸는 '잘파팝'(Zalpha-pop)의 미래를 읽을 수 있다. 잘파는 Z세대와 알파를 합친 신조어다.
이들의 순수하고 빛나는 에너지를 통해 아직 데뷔를 앞둔 또 다른 A2O 루키즈들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이수만 프로듀서는 2023년 SM엔터테인먼트는 떠난 뒤 지난해 10월 신생 엔터사 A2O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A2O에는 중화권 보이그룹, 걸그룹 연습생이 소속돼 있으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다.
다만 이수만 프로듀서는 2023년 3월 하이브와 SM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는데, 여기에 '향후 3년간 국내 엔터 사업, 프로듀싱을 하지 않는다'는 '경업 금지'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에 2026년 3월까지는 국내에서 프로듀싱을 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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