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첫 출근' 한혜진, 고용계약서 파쇄 후 멘붕…"집 가고 싶어 퇴사한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모델 한혜진이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계약서를 파쇄기에 갈아버려 충격을 안겼다.

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가슴 속에 진짜 사직서 들고 다니는 막내 한혜진 감당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 속 한혜진은 인턴 체험을 시작했고, 출근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단 한 번도 회사 생활을 해보질 않았다. 그래서 이 조직 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 너무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 업무를 전달받은 한혜진은 먼저 시딩 제품 수령 및 창고 정리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창고에 들어가자마자 "인턴은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하다. 5분만 엎드려 자야겠다"고 누웠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영상 갈무리

이어 "왜 회사원들이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는지 알 것 같다"며 실제로 사직서를 작성해 주머니에 넣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계약서 복사 및 파기 업무를 맡은 한혜진은 "찢어 버리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투덜대면서 업무를 시작했다.

본격 파쇄 작업을 시작한 한혜진은 문서를 전부 파쇄기에 넣고 '헉'하며 매우 놀랐다. 스캔할 문서를 모두 파쇄해 버린 것.

위기를 직감한 한혜진은 "미리 얘기 좀 해주지"라며 발을 동동 굴렀고 "스캔해야 하는 걸 파쇄했다. 이게 뒤집혀있어서 그냥 파쇄했다. 한 장, 두 장도 아니고 전부 다 했다.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냐"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들은 담당자는 "계약서다. 본인 계약서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모델 한혜진 씨 계약서였다고요?"라고 당황하면서도 바로 "집에 가고 싶어서 퇴사합니다"라고 적힌 사직서를 제출해 폭소를 안겼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