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인' 고우림, 8월 초 포레스텔라 공연…결혼 발표 후 첫 공식 무대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피겨 퀸' 김연아(32)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다. 오는 8월6일 진행되는 포레스텔라 콘서트가 바로 그 무대다.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현재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다가오는 공연은 오는 8월6일과 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수원 콘서트다.
이날 고우림은 최근 김연아와 오는 10월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되는데, 김연아와의 결혼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중이다. 서울에 이어 부산, 고양, 전주에서도 성황리에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수원과 대구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 25일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과 김연아의 10월 결혼을 공식화했다.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결혼식은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 예정이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싱글 부문 4대 국제 대회 그랜드슬램을 사상 최초로 달성한 한국 피겨 전설이다. 지난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공식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도 주기적으로 링크(스케이트장)에 나가 후배 선수들을 가르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다. 서울대 출신 성악가인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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