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두번 결혼운, 최성욱과 무조건 이혼? 무속인들 너무해"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자신의 이혼을 다룬 자극적인 콘텐츠 제작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유튜브에 무속인들이 저희에 대한 콘텐츠를 찍으시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혜는 "'무조건 이혼할 사주다' '이미 이혼했어야 할 사주다' '이혼 말고는 답이 없다' '지금 아니어도 나중에라도 이혼한다' '심지어 양쪽 다 결혼을 두 번씩 할 팔자다' 등 (내용이) 너무나 자극적이었다"라고 관련 영상들을 언급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도마 위에 던져지는, 자극적인 프로에 나간 건 사실이지만 잘 살아보려 노력하고 있는 저희들을 짓밟지는 말아달라"며 "저희는 '결혼과 이혼 사이'를 나간 후로 서로 많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당장 괜찮아질 정도였으면 그 프로에 나가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 많이 회복되지 않아 쉽게 같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도 불편하고, 많이 개선되고 좋은 모습일 때 찾아뵈려고 한다"라고 현재의 상태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를 소재로 한 유튜브 콘텐츠 중 심한 욕설이나 이혼을 꼭 하라는 조롱성 영상들은 자제해 달라. 부탁드리겠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에이스(최성욱)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TVING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갈등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방송을 통해 이혼이 아닌 결혼 유지를 선택해 큰 호응을 얻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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