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유정호·차희, 5월5일 결혼…"7년 교제 결실" [공식]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정호(43)와 차희(김명선, 34)가 7년 열애 끝에 오는 5월5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정호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유정호가 차희와 5월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희의 소속사 청춘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뉴스1과의 통화에서 "7년간 교제한 두 사람이 5월5일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는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연극계에서 맺은 인연으로 7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tvN 드라마 '불가살'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유정호는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국정원 김과장 역할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tvN '철인왕후' '배드 앤 크레이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7년 영화로 데뷔한 그는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치며 신스킬러로 활약했다.
차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로 '철수영희' '비행소년 KW4839' '김정욱들' '별난야유회' '올모스트 메인' '신바람 난 삼대' 등의 연극에 출연했다. MBC 드라마 '십시일반'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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