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스페인 여행 중 근황…51세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 [N샷]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겸 여행 전문 작가 손미나가 스페인을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손미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 속 장소에서의 맛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손미나는 "저는 책 속에 나오는 장소 찾아다니는 걸 아주 좋아하는데요"라며 "스페인 소설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La Sombra del Viento'(바람의 그림자) 속에 등장해 명소가 된 집을 호텔로 개조한 이 멋진 장소에서 점심을 먹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근래 가본 곳 중 손꼽을 만큼 맛있었던 음식과 와인"이라며 "그리고 영감 넘치는 근사한 대화, 그나저나 오늘의 햇살은 이미 4월이네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는 손미나가 턱을 손에 괴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972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는 51세가 된 손미나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미나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손미나는 지난 2007년 KBS를 퇴사한 이후 여행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에세이(수필)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발간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손미나의 사용설명서'를 운영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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