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배웠다" 10개월 만에 복귀한 레드벨벳 아이린, 근황 공개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0개월 만에 복귀한 레드벨벳 아이린이 근황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데뷔 기념일인 1일 오후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레드벨벳 데뷔 7주년 축하해피니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데뷔 7주년을 맞은 소감은 물론, 활동 비하인드 토크, 멤버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티저, 팬들이 투표한 영역별 랭킹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날은 아이린이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갑질 논란에 휩싸인 후 자숙에 들어갔으며, 이후 10개월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근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들은 아이린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운을 뗐고, 아이린은 "그림, 팝핀 댄스 등을 배우고 있다"라고 답해 자신을 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한편 레드벨벳은 8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아카이빙 프로모션 '신비한 퀸즈잡화점'을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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