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아영, 귀국→코로나19 음성…"자가격리 후 활동"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신아영이 미국에서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아영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일 "신아영이 지난 1일 오후 귀국을 했다"며 "귀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신아영은 지난 10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출국 후 귀국했으며, 앞으로 2주 간의 자가격리 시간을 갖은 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당사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2세 연하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10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하차하고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고 밝힌 바 있다.

seunga@news1.kr